올해에도 우리가족에게 보내주신 많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다가올 2012년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모든 일들에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2012년 12월 22일
윤순옥, 심규상, 김희선, 심규성, 심윤서 올림
윤서야, 지금 자면 안돼!
엄마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윤서 지금 자면 밤에 안 잘거잖아!
윤서는 졸려하고, 엄마는 졸린 윤서를 깨우려고 애 쓰고..
백일이 다가오는 요즘은 낮에는 아무리 자라고 해도 한 시간을 안 넘기고
밤에는 새벽에 한 번도 안깨고 푹! 잔답니다.^^
백일의 기적이 드디어! *^^*
아훔!
엄마, 아빠에게 안겨만 있을려니 내가 좋아하는 바운서도 맘대로 못타고 말야.
안되겠군. 내가 직접 걸어가서 탈 수 밖에!
그럼 걸음마를 준비해볼까?
오늘은 엄마, 아빠가 나의 새로운 놀이기구를 사주셨다.
이름하야, 바운서!
지금껏 그렇게 칭얼대며 사달라고 졸랐건만 이제서야 사주시다니!
이제 한동안은 엄마, 아빠를 안괴롭혀도 되겠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