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16일 11시 19분! 우리 윤서가 태어났어요. ^^
세상을 향해 우렁찬 울음을 터트린 우리 윤서, 우는 모습이 아빠를 닮았다네요.^^
함박 웃음, 눈웃음이 매력적인 애교짱 우리 윤서!
할머니 품은 편해서 잠이 솔솔 오지만,
외사촌 오빠 품은.. 불편한가봐요. ^^;;
윤서를 유난히도 예뻐하는 외사촌 오빠 영준이!
자고 있는 모습이 꼭 천사 같죠? ^^
아빠를 닮아 책을 좋아하는(?) 우리 딸!
목욕을 시킬 때마다 쑥쑥 커 있는 윤서를 발견한답니다.^^
많이 컸죠? ^^ 그나저나.. 졸리면 생기는 진한 쌍꺼풀은 어디로 간 걸까요? ^^;;;
요즘 윤서가 좋아하는 모빌이랍니다.
모빌 인형이 돌아갈 때마다 윤서의 눈도 인형을 따라 돌아간다죠. ㅎㅎㅎ 집중력 짱!
처음으로 물려본 공갈 젖꼭지는 단 10초를 빨고 뱉어 버렸어요.
아무래도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듯한 공갈 젖꼭지 인증샷!
바닥에 눕는 걸 싫어하는 우리 윤서를 위해 얼마 전 구입한 바운서!
엄마, 아빠에게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고마운 바운서! 완전 땡큐! ^^
가끔은 너무나 잘 생긴 아빠 얼굴을 보며 놀라기도 한답니다. ㅎㅎㅎ 뜨헉!!
오늘은 윤서가 태어난지 59일째 되는 날이예요.
초보 엄마, 아빠는 여전히 윤서가 칭얼거리거나 울면 어찌할 줄 몰라 공황상태가 되지만...
고맙게도 우리 윤서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있답니다.^^
그나저나.. 어여 100일의 기적이 찾아왔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
다크서클이 턱까지 내려온 윤서 엄마, 아빠의 푸석푸석한 얼굴도 100일이 지나면 뽀얘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