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 26, 2007
Warsow, Poland

   Prague, Czech에서 Warsaw, Poland로 가는중에 기차에서 만난 Polish 친구에게서 Polish 배웠다. Alicia 말로는 남아프리카의 어떤 언어가 제일 배우기 어렵고 두번째는 아시아의 몇몇 언어고 세번째로 배우기 어려운 언어가 Polish라는데 내 생각에는 Polish는 세상에서 두번째로 배우기 어려운 언어인것 같음 ㅡㅡ;

   그런데 폴란드 국경지나서 사고가 났다. 누군가가 기차에 치여서 한 2시간동안 기다려야 한다는 안내방송 나온다. 담배피러 잠깐 나갔더니 사고 기차가 바로 내가탄 기차였고 한 20m 거리에서 수많은 라이트들이 왔다갔다하는게 investigation 하는중인것 같았다.... 결국 약 1.5시간 후에 출발함. 다행히도 그 남자는 살았다... 바르샤바 도착하면 밤 12시겠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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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sh 가르쳐준 친구. 막 재밌어 하면서 기차에서 3시간이나 가르쳐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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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바 지하철표시. 첨엔 이런게 여기저기 널려 있길래 난 '맥도날드가 참 많구나...' 생각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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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페르니쿠스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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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바대학교 도서관지붕에 올라가면 정원이 잘 꾸며져 있다. 도시락 하나 싸다가 도서관에서 책빌려 옥상에 올라가면 정말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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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조그만 콜라 첨본다(곧 유럽에서 많이 보게 되었지만...) 콜라 중독자들은 디게 싫어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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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a네 flat에서 파티하면서 마신 독일맥주. 잘 보면 Alc. Vol이 12%다! 맛은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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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고 왜 티셔츠를 거꾸로 입냐고 묻던 Magda에게 내 티셔츠를 바로 입혀봤다. It's true! it's true! 하면서 엄청 좋아한다 ㅡㅡ; (thanks! 양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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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 근처 시내 한 복판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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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생긴 근처 대형몰에서 들른 애플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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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근처에 우뚝서 있는 건물(이름이... ㅡㅡ) 스탈린 전성기때 세워진 거라 사실 좋은 의미는 아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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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 Marta. 현재 막 대학에 들어가서 이것 저것 흡수하느라 바쁘다. 단 술 마실때는 죽도록 마셔서 별로 안귀엽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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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kah 피는 Marchi. 셋 다 같은 대학에 다니며 서로 flat mate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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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전대통령 앞에서 포즈잡는 Magda와 친구. 최근에 폴란드 정권이 바뀌어서 Marta를 비롯한 폴란드 젊은이들이 엄청 기뻐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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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and Uprising museum에 갔다. 입장권이 상당히 무겁다 ㅎㅎ. Marta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한 알찬 역사섭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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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a가 추천해준 폴란드 전통음식 Pierogi. 우리나라 만두 비슷하다. 속이 야채에서부터 고기까지 다양하며 각종 소스를 얹어먹는다. 맛있으나 상대적으로 좀 비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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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여기저기서 볼 수 있는 귀여운 컴팩트카. 내가 막 좋아라 사진찍으대면 Marta는 이 후진게 그렇게 좋아? 묻곤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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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you around the world, Marta!



폴란드(Poland)/바르샤바(Warsaw, Warszawa): 젊은이들로 가득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폴란드의 서울

물가: ★★★✩✩
경치: ★★✩✩✩
재미: ★★★★✩
친절: ★★★✩✩
위험: ★✩✩✩✩

숙소: Marta, Magda 그리고 Marcin네 flat.

Located in city center? X
Party hostel? O
Dorm(=cheap)? O
Free wifi? O
Self-catering? O
Breakfast included? O
Prague, Czech.
Sept. 21, 2007

   드디어 프라하에 도착했다. 그 유명세에 기대 많이 했는데 너무나 많은 관광객들에 좀 질려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가가 싸다는건 맘에 든다. 더 쌌으면 좋겠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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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칼질좀 했다. 스테이크+감자+맥주+팁=만원. 이렇게 기회 있을때 가끔 질러줘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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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근처 돌아다니다가 KB 발견. 국민은행 체코까지 진출했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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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여기가 프라하에서 가장 유명한 거리가 아닐까? Vaclavske namesti에서 Capoeira 시연중인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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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애플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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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red and Ginger dancing building(춤추는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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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보기 좋은 Petrin tower 가는 길. 거이 언덕중턱이라 전망도 좋아서 피크닉장소로 그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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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rin tower에서 바라본 프라하. 줌 안되는 렌즈라 포토샵으로 집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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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rin tower 지하에 전시중인 Jara Cimrman의 발명품들. 사람들이 여기까지 잘 안내려오는데 한번 내려오면 눈을 뗄수가 없다. 어떻게 발명품 하나하나가 그렇게 웃긴지 ㅎㅎㅎ. 사진은 '난 절대 안넘어져! 자전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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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술통 청소하는 기구. 오늘날의 세차장과 비슷하다. 이래서 Cimrman을 천재라고 부르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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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전거 죽인다. 이름하여 'Nobody stays at home!' ㅡㅡ; Cimrman은 런던특허청에 237개의 특허출원을 했는데 2개빼고 다 '즉시거절' 당했다. 그나마 나머지 2개도 나중에 거절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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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es bridge. 사람 너무 많다... 다리 무너지겠더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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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zech 역시 one of the 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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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맘에드는 프라하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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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들여다본 Prague castle(Prazsky hrad) 내부. 프라하성 돌아다니다가 스탁홀롬에서 헬싱키갈때 Silja line에서 만난 항쿡 친구들 3명을 다시 만났음. 그 친구들 역시 백조인데 유럽만 한 3개월 여행하는것 같음. 북유럽 있다가 내려왔더니 물가가 싸서 TGI 가서 된잘놀이 하다가 파산했다는 에피소드를 들려줬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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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에 널려있는 조그만 카지노들. 저렇게 상금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사람들 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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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밤에 야경을 볼려고 호스텔 receptionist가 가르쳐 준곳(Letenske Sady)을 찾아갔으나 아무도 없고 차만 씽씽 달리는 진주 뒤벼리 같은곳에 내려서 적지않게 당황했다. 둘러보니 계단이 있길래 좀 올라가다가 가로등도 없는 칠흙같은 어둠에 혹 봉변을 당할까 싶어 내려오다가 누군가가 올라가길래 따라서 다시 올라감. 좀 높게 올라가보니 프라하 올드타운과 성과 모든 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게 역시 오길 잘했다 싶음. 이 장소는 관광객들은 아무도 없었고 약 10여명의 로컬들만 술마시며 야경을 음미하고 있어서 더욱 좋았음. 이 사진 역시 토토샵으로 집은 파노라마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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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Dorm에 머물렀던 성욱이한테서 항쿡 식량 대량 입수했다. 땡쓰 성욱! :)



체코(Czech republic)/프라하(Praha, Prague): '프라하' 라는 단어에 환상을 가졌었다면 약간 실망할 수 있는 곳. 하지만 여전히 아름답고 유럽의 다른 나라들에 비해 비교적 싼 물가에 돈 쓰는 맛 나는 곳.

물가: ★★★✩✩
경치: ★★★★✩
재미: ★★★✩✩
친절: ★★★✩✩
위험: ★✩✩✩✩

숙소: Sir Toby's Hostel: Old town에 있지 않다는 것만 빼면 괜찮은 수준. 그러나 Prague를 돌아다닐려면 어짜피 대중교통이 있는게 편하니 day pass를 끊으면 크게 상관 없음. 쳌인시 포켓사이즈 가이드북 주며 친절하게 다 설명해줌. 밤에 지하 바에 내려가면 친구들 많이 만들 수 있음.

Located in city center? X
Party hostel? O
Dorm(=cheap)? O
Free wifi? O
Self-catering? O
Breakfast included? X
Berlin, Germany
Sept. 20, 2007

   코펜하겐에서 하룻밤자고 담날 떠나기로 결심했다. Scandinavian country들의 수도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흥미가 없었고 무엇보다 내가 머문 Dan hostel에 전혀 정이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역으로 갔으나 문제는... 어딜가야할지 모르겠다는 것 ㅡㅡ;

   Amsterdam으로 가야지 맘먹고 혹시나하고 랩탑을 열어보았는데 다행이 free wifi가 잡힌다. Amsterdam에 호스텔을 예약하려고 보니 다 full이다. 이거 낭팬데.... 나중에 돌아오지뭐... 그럼 일단 베를린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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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enhavn에서 베를린으로 가는 기차를 타면 기차가 배로 들어간다 ㅡㅡ; Rodby-Puttgarden 구간을 배타고 건너가는 것이다. 버스타고 배는 들어가봤으나 기차타고 배들어가는건 첨이라 정말 신기하다. 배타고 약 한시간정도 가므로 중간에 기차에서 내려서 배의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사진은 독일, Puttgarden에 도착하여 배에서 나오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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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풍력발전시설들이 나타난다. 야 정말 독일에 왔구나 싶다.


   해질녁 베를린에 도착하여 LP에서 봐두었던 호스텔로 직행. 그러나 왠걸? 여기도 full이다. 알고보니 Popkomm 때문에 베를린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대부분의 숙소가 다 찼단다 ㅡㅡ; 거기서 알려준 근처 sister hostel로 갔으나 여기서도 하룻밤밖에 묵지 못한다. 결국 담날 아침에 다른 호스텔을 찾긴 했지만 여행하다가 이럴때가 제일 당황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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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walking tour 시작했다. 4년전 베를린에 여행왔다가 짱박은 백패커가 인솔자다. 녀석 설명도 재밌게 잘하고 볼것도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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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콜렛으로 지은 성. 한 입 베어먹어 볼걸 그랬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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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전 동독과 서독 사이의 관문이었던 Checkpoint Charlie. 현재는 관광필수코스가 되었다. 이 사진 가까이서는 돈안내고 찍기 힘들다. 통일전 이곳을 몰래 통과했던 사람들의 재미있는 스토리가 많은데 실제로 보면서 듣는게 더 흥미진진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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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평범한 사진 같아 보일지 모르지만 내 발아래에는 Hitler's bunker가 있다. 물론 이미 콘크리트로 메워졌고 여기가 히틀러네 벙커라는 어떠한 표지도 없다. 그렇다 독일은 Neo-Nazi가 두려운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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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ocaust memo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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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무료로 즐기는 가장 전망좋은 곳인데 문제는 최소한 두시간 줄서야 한다는것. 물론 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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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lin Dom에 올라가면 동상에 이런 총알자국들이 아직도 남아있다. 어느 한 다리에는 조각들이 아직도 멀쩡하게 있는데 연합군이 들어오기 직전에 독일군들이 조각을만 떼다가 강속에다 숨겨놔서 온전하게 보관된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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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세일 전단지를 보고 가게 가는길에 어느 빌딩에서 본 재미있는 로고들. 이 회사들의 오피스가 있는 빌딩인지 뭔지 아직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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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tower 근처에 있는 World timer. 서울 시간도 정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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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하나에도 번호 메기는 Silly Germ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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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authorized handler. 이건 또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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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미술관인지 박물관인지 헷갈렸던 Jewish museum. 둘의 단점보다는 장점들만 잘 섞어놓아서 시간가는 줄 몰랐음. 이런 설치물은 한줄 설명도 필요없이 모든 사람들이 이해하고 느낄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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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lin wall(Berliner mauer). 만져보고 싶었으나 가까이 접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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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베를린장벽이 있던 자리. 언젠가는 휴전선에도 이렇게 설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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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 있던 공공자전거. 각 자전거에 있는 고유번호로 전화걸어서 Credit card # 불러주면 자물쇠가 열려서 바로 탈 수 있다. 내릴때 전화하면 탄 시간만큼 결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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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eburg gate에서 바라본 대로. 여기가 바로 Love parade의 하이라이트 지역인듯한데 아쉽게도 더 이상 Love parade는 없댄다. 인간들이 맥주 마시고 공원에다가 오줌을 쳐싸대서 나무가 다 죽어서 그렇다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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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서 주로 머물었던 Circus hostel.



독일/베를린(Berlin): 생각보다 싼 물가에 행복했던곳. 걸어다니기엔 좀 빡쎘음 ㅡㅡ;

물가: ★★★✩✩ (반개짜리 ★이 있다면 ★*3.5를 줄 정도)
경치: ★★★✩✩
재미: ★★✩✩✩
친절: ★★★✩✩
위험: ★✩✩✩✩

숙소:

1.Helter Skelter: 굉장히 자유로운 곳.
Located in city center? O
Party hostel? O
Dorm(=cheap)? O
Free wifi? O
Self-catering? O
Breakfast included? X

2.Circus Hostel: 호스텔 치고는 굉장힌 모던한 디자인을 자랑함. 나름 부띠끄호스텔을 지향하는듯 ㅡㅡ;
Located in city center? O
Party hostel? X
Dorm(=cheap)? O
Free wifi? O
Self-catering? X
Breakfast included?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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