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야, 지금 자면 안돼!
엄마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윤서 지금 자면 밤에 안 잘거잖아!
윤서는 졸려하고, 엄마는 졸린 윤서를 깨우려고 애 쓰고..
백일이 다가오는 요즘은 낮에는 아무리 자라고 해도 한 시간을 안 넘기고
밤에는 새벽에 한 번도 안깨고 푹! 잔답니다.^^
백일의 기적이 드디어! *^^*
윤서 깨우기 1탄!
2011. 12. 20. 01:11
굴전
2011. 11. 21. 21:29
어제 먹다 남은 생굴로 굴전 만들어 봤다.
요리방법:
1. 굴을 대충 씻는다. 너무 깔끔 떨면 바다가 멀어진다. (이 경우엔 이미 세척하고 얼려져 있지만..)
2. 굴에 소금/후추/ 참기름/청주(나는 와인으로 대체) 넣고 10분간 둔다.
3. 밀가루(난 유통기한 지난 튀김가루 ㅡㅡ;) 입히고 달걀옷 입힌다.
4. 튀긴다.
5. 쳐묵쳐묵.
배운점:
1. 찍어먹을 양념장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새콤달콤한 맛까지 느껴질 것 같다.
2. 청량고추와 마늘 역시 튀김옷에 넣지말고 양념장에 잘게 썰어 넣어야 한다. 그래야 매운맛과 마늘향이 분산될 듯 하다.
3. 역시 뭐든지 부지런해야... 쩝.
- 끝 -
요리방법:
1. 굴을 대충 씻는다. 너무 깔끔 떨면 바다가 멀어진다. (이 경우엔 이미 세척하고 얼려져 있지만..)
2. 굴에 소금/후추/ 참기름/청주(나는 와인으로 대체) 넣고 10분간 둔다.
3. 밀가루(난 유통기한 지난 튀김가루 ㅡㅡ;) 입히고 달걀옷 입힌다.
4. 튀긴다.
5. 쳐묵쳐묵.
배운점:
1. 찍어먹을 양념장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새콤달콤한 맛까지 느껴질 것 같다.
2. 청량고추와 마늘 역시 튀김옷에 넣지말고 양념장에 잘게 썰어 넣어야 한다. 그래야 매운맛과 마늘향이 분산될 듯 하다.
3. 역시 뭐든지 부지런해야... 쩝.
- 끝 -
윤서 이야기
2011. 11. 13. 01:30
2011년 9월 16일 11시 19분! 우리 윤서가 태어났어요. ^^
세상을 향해 우렁찬 울음을 터트린 우리 윤서, 우는 모습이 아빠를 닮았다네요.^^
함박 웃음, 눈웃음이 매력적인 애교짱 우리 윤서!
할머니 품은 편해서 잠이 솔솔 오지만,
외사촌 오빠 품은.. 불편한가봐요. ^^;;
윤서를 유난히도 예뻐하는 외사촌 오빠 영준이!
자고 있는 모습이 꼭 천사 같죠? ^^
아빠를 닮아 책을 좋아하는(?) 우리 딸!
목욕을 시킬 때마다 쑥쑥 커 있는 윤서를 발견한답니다.^^
많이 컸죠? ^^ 그나저나.. 졸리면 생기는 진한 쌍꺼풀은 어디로 간 걸까요? ^^;;;
요즘 윤서가 좋아하는 모빌이랍니다.
모빌 인형이 돌아갈 때마다 윤서의 눈도 인형을 따라 돌아간다죠. ㅎㅎㅎ 집중력 짱!
처음으로 물려본 공갈 젖꼭지는 단 10초를 빨고 뱉어 버렸어요.
아무래도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듯한 공갈 젖꼭지 인증샷!
바닥에 눕는 걸 싫어하는 우리 윤서를 위해 얼마 전 구입한 바운서!
엄마, 아빠에게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고마운 바운서! 완전 땡큐! ^^
가끔은 너무나 잘 생긴 아빠 얼굴을 보며 놀라기도 한답니다. ㅎㅎㅎ 뜨헉!!
오늘은 윤서가 태어난지 59일째 되는 날이예요.
초보 엄마, 아빠는 여전히 윤서가 칭얼거리거나 울면 어찌할 줄 몰라 공황상태가 되지만...
고맙게도 우리 윤서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있답니다.^^
그나저나.. 어여 100일의 기적이 찾아왔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
다크서클이 턱까지 내려온 윤서 엄마, 아빠의 푸석푸석한 얼굴도 100일이 지나면 뽀얘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