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금방 크는 것 같아요.
벌써 배밀이가 아닌 기려는 자세를 취하고 (엎드려 뻗쳐!!)
좋아하는 장난감을 찾아가고,
자기 얼굴을 보고 그 미모에 놀라기도 하고..^^;;;
가끔은 너무 빨리 크는 것 같아 아쉽기도 하구요,
가끔은 얼른 커서 아빠, 엄마와 재잘재잘 이야기 나누었으면 하는 마음도 들어요.
건강하게 하루 하루 커가는 우리 딸에게 감사! ^^
윤서의 보행기 실력, 대단하죠? ^^
이제는 가고 싶은 곳이 생기면 어디든 마음대로 다녀요.
가끔 장애물을 만나서 보행기가 잘 나가지 않으면.. 살짝꿍 짜증으로 엄마, 아빠에게 도움을 청하는 센스!
윤서가 제법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을 해요.
얼핏 들으면 엄마 같기도 하고, 맘마라고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조그만 입으로 아빠, 엄마, 할무니, 삼추~ 하고 부르면 얼마나 귀여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