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좋아하는 윤서!

장난을 치다가도 엄마, 아빠가 책을 읽어주면 자리에 앉아 책읽기에 집중한답니다.

문제는 좋아하는 책과 싫어하는 책이 분명하다는 거...ㅜㅜ

싫어하는 책을 읽어주면 책을 팍! 덮어버려요.^^;;

 

 

문화센터에서 친해진 친구예요.

윤서가 친해졌기 보다는... 엄마가 친해져서 윤서 친구가 되어버린 세원이! ^^;;

오늘도 어김없이 친구 과자가 더 맛있어 보이나봐요.. ㅠ_ㅠ

얌전한 세원이는 문화센터에서도 엄마 앞을 벗어나지 않고 조용히 앉아있어요.

But, 우리 씩씩한 딸 윤서는..

매일.. 요러고 있답니다...

 

 

어리둥절해 있는 다른 아기들에 비해.. 참 활달하죠?? ^^;;;;

친구들을 참 좋아하는 윤서랍니다....

 

 

 

이제 엄마, 아빠가 하는 말을 이해하기 시작했어요.

"윤서야, 아빠 어딨어?" 하면 현관문을 물끄러미 쳐다보구요.

"박수~"하면 박수도 치구요.

"빠이빠이"하면 손도 흔든답니다.

아! 노래가 나올 땐 박수 치고, 손을 흔들고, 엉덩이도 흔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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