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y hungry, stay foolish 할테니, stay with us 라고 했건만 결국 떠났다.
한 카피라이터는 '이제, 하늘나라도 뭔가 좋아지지 않을까?' 라고 훈훈한 멘트를 날려주셨지만... 그냥. 받아들이고싶지 않다.
지구의 운명이 달린 어느 극비프로젝트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기위해 죽음으로 위장했다고 믿고싶을 정도다...
어쨋든 다시 돌아올 그날까지, follow your heart.
인증샷! Photo by Greg
[확대가능] 이래서 중앙공원(central park ㅡㅡ;)이 맨해튼의 허파. 라고 불리는 듯.
이런건 좀 부럽다. 서울 시청 앞에 겨울에 반짝 생기는 그것에 비하면 으흑 ㅜㅜ
센트럴팍에서 베이글을 씹어먹던 그 벤치. 일어날때 보니 이런 가슴 뭉클한 메시지가...
뉴욕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곳을 꼽으라면 주저없이 이곳을! ㅎㅎ 발리에서 산 마우스가 고장나서 여기서 서비스 받을라고 예약하다가 우연히 24시간 오픈임을 알아버림. 결국 마우스 새걸로 교체. 빠히에선 일주일 걸린다는게 여기선 5분만에...
전세계 모든 학사/석사/박사 들의 공공의 적이 아닐까 한다 ㅎㅎㅎ
[확대가능] Times Square. 항쿡발 글로벌 브랜드들도 있고 잘 찾아보면 Yahoo! 도 있음. vacancy라고 써있길래 가봤더니 빈방은 커녕 카운터도 없음 ㅋㅋ
Rem Koolhaas 가 디자인 했다는 maybe Prada shop. 뮬란이랑 사진찍고 놀다가 주의먹고 하는 말, 쓰미마셍-
맨해튼 상경한 Texan, 뮬란. 어처구니 없이 뛰어다니는게 흡사 강남 신천이나 강북 돈암동와서 흥분하는 경남 하동 군민 답다 (no offense-) 그래도 뮬란 덕에 태어나 첨으로 미슐랭 리스트 jojo 가서 근사한 저녁 먹었다규!!!
마지막으로 내가 맨해튼에서 본 수 많은 메시지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 그 당시에는 웃기고 통괘했지만 이제 바락 오바마로 실현이 되어버린...
Central park의 아래쪽 5th AVE.에 있는 Apple store. 아 이렇게 반가울수가!!
iPod touch로 블로그 접속해봄. 아 신기하고 잼난다! 하지만 iPhone이 더 좋음 :)
store 한 가운데 의자에 앉아 하늘을 쳐다보면 이런 각도가...
들어갈땐 대낮, 나올땐 한밤. 그렇게 바로 Apple store...
Polish 가르쳐준 친구. 막 재밌어 하면서 기차에서 3시간이나 가르쳐 줬다
바르샤바 지하철표시. 첨엔 이런게 여기저기 널려 있길래 난 '맥도날드가 참 많구나...' 생각했다 ㅡㅡ;
코페르니쿠스 동상.
바르샤바대학교 도서관지붕에 올라가면 정원이 잘 꾸며져 있다. 도시락 하나 싸다가 도서관에서 책빌려 옥상에 올라가면 정말 좋을듯-
이렇게 조그만 콜라 첨본다(곧 유럽에서 많이 보게 되었지만...) 콜라 중독자들은 디게 싫어할듯-
Marta네 flat에서 파티하면서 마신 독일맥주. 잘 보면 Alc. Vol이 12%다! 맛은 별로...
나보고 왜 티셔츠를 거꾸로 입냐고 묻던 Magda에게 내 티셔츠를 바로 입혀봤다. It's true! it's true! 하면서 엄청 좋아한다 ㅡㅡ; (thanks! 양뚱!)
기차역 근처 시내 한 복판의 풍경
최근에 생긴 근처 대형몰에서 들른 애플샵
역시 근처에 우뚝서 있는 건물(이름이... ㅡㅡ) 스탈린 전성기때 세워진 거라 사실 좋은 의미는 아니라고 한다...
귀염둥이 Marta. 현재 막 대학에 들어가서 이것 저것 흡수하느라 바쁘다. 단 술 마실때는 죽도록 마셔서 별로 안귀엽다 ㅡㅡ;
Hookah 피는 Marchi. 셋 다 같은 대학에 다니며 서로 flat mate다.
폴란드 전대통령 앞에서 포즈잡는 Magda와 친구. 최근에 폴란드 정권이 바뀌어서 Marta를 비롯한 폴란드 젊은이들이 엄청 기뻐했다는...
Poland Uprising museum에 갔다. 입장권이 상당히 무겁다 ㅎㅎ. Marta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한 알찬 역사섭 시간.
Marta가 추천해준 폴란드 전통음식 Pierogi. 우리나라 만두 비슷하다. 속이 야채에서부터 고기까지 다양하며 각종 소스를 얹어먹는다. 맛있으나 상대적으로 좀 비싼듯-
폴란드 여기저기서 볼 수 있는 귀여운 컴팩트카. 내가 막 좋아라 사진찍으대면 Marta는 이 후진게 그렇게 좋아? 묻곤 했지...
See you around the world, Mar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