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우리가족에게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한 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에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2013년 12월 20일
                                                                        윤순옥, 심규상, 김희선, 심규성, 심윤서, 심윤후 드림

 

 

 

 

 

 

 

 

 

 

 

 

 

 

 

 

 

 

윤후 200일을 맞이해서 셀프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전문가가 찍은 사진처럼 멋진 사진들은 아니지만 아빠, 엄마, 윤서, 윤후에게 소중한 추억이 하나 더 늘었답니다.

스튜디오에 준비된 옷들이 모두 12개월 아이들 사이즈였는데...

우리 윤후는 옷이 전체적으로 다 작았어요.

그리고.. 모자가 다 작아서.. 비니라는 천 모자 밖에 쓸 수가 없었답니다.

아들.. 머리가 너무.. 크다...ㅡㅡ;;

윤서, 윤후가 함께 찍은 사진들을 보고 있자니 미소가 절로 생기네요.

 

Would you marry me?


 

아이구야, 윤후 눈이 엄청 크네.

 

인형이랑 씨름(?)중인 우리 윤후!

결국 인형 머리카락을 잡고 휙 던져버렸다는...ㅡㅡ;;;

 

우리 윤서 카시트에 앉아 있는 모습이 이제 다 큰 숙녀같네! ^^

 

윤후 분유를 좋아하는 윤서.

분유 한번 먹고 나면 청소기도 돌려야 하고, 목욕도 해야하고..ㅜ_ㅜ

 

어린이집 제출할 증명사진 찍는 중..

그나마 정면보고 있는 사진이 요거 한장이예요.

 

아빠 생일에 꼬깔모자 쓰고 사진 찰칵!

 

윤서, 윤후 같이 사진 찍기는 쉽지 않아요.

어머님이 도와주셔서 의좋은 남매 사진 남겨요! ^^

매일 좁은 거실에서 이리 부딪히고, 저리 부딪히고 하던 윤후가

이사온 날 보행기를 타고 환하게 웃네요.

 

 

보고만 있어도 흐뭇해지는 부녀..

표정에서 행복이 느껴지죠? ^^

밥도 사이좋게 앉아서 같이 먹어요.

 

치발기를 참 맛있게도 빨고 있는 아들.

 

혼자 앉아있는게 여전히 불안하지만 그래도 윤후는 앉아 있는 게 좋은가봐요.^^

 

 

 

 

 

 

 

 

 

 

 

 

윤후 백일 사진 찍었어요.^^

웃는 모습이 어찌나 이쁜지!!

 

 

윤후 백일 준비하다가 만든 아가 등록증이예요.

늦었지만 윤서 것도..^^;;

 

윤후를 보고 개구진 표정을 지으며 다가오는 윤서와

그런 누나가 무서운(?) 윤후..

 

 

 

 

 

 

푹 자서 기분좋아진 윤후

웃을 듯 말듯~^^

 

 

 

공갈 젖꼭지를 맛나게 빨고 있는 윤후에게 다가가

구지 젖꼭지를 빼내고 자기가 넣어주겠다는 윤서..

"아가, 아~"

 

 

 

윤서가 좋아하는 놀이~

그걸 또 따라하는 우리 윤서윤후아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놀아주는 아빠가 있어 우리 윤서는 좋겠다!

어째 아빠가 더 신나 보인다..^^;;

 

윤후는

누나가 오면 그 큰 눈이 더 동그랗게 커져요..

누나가 오는게 좋아서 그러는건지, 무서워서 그러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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