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가 벌써 두 살이 되었어요!
이제 태어난지 114일 밖에 안됐는데....^^;;;

어느 덧 인형을 잡고 눈을 마주치며 이야기도 하구요,
아빠를 닮아 책 읽는 것도 좋아한답니다.
이쁜 머리띠로 한껏 멋도 내구요,
언니, 오빠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요.^^
아, 이제는 기분이 좋으면 껄껄껄 소리내서 웃기도 한답니다.

머리 감는 걸 싫어해서 샴푸캡을 사줬는데
샴푸캡 자체를 더 싫어하네요.ㅠㅠ

아직 뒤집기도 못하면서 벌써부터 서려고 해요!
욕심꾸러기, 후후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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