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를 좋아하는 윤서..

어느덧 혼자 오이를 잡고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컸어요.

아랫니 2개가 나고 윗니 한개가 나기 시작하면서 음식을 깨물어 먹기 시작했답니다.

그래서 엄마가 더 바빠졌어요.

혹여나 큰 덩어리를 씹어서 삼키지는 않을까 걱정스러운 마음에 오이를 줄때면 항상 옆에 앉아 눈을 뗄 수가 없어요.

이런 엄마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윤서는 오이를 참 맛있게도 먹어요. 예쁜 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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