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정들었던 아이맥을 떠나보내야겠다고 생각할때쯤 랩탑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마침 텍사스에 있던 뮬랸이 방학을 맞이하여 들어온다길래 apple.com에서 refurbished 맥북프로를 알아보았으나 랩탑 2개 이상 국내반입시 문제가 있을거 같아 접었다. 대신 꿈에 그리던 맥북블랙으로 알아보다가 상태좋은 녀석이 중고로 나왔길래 덥썩 물었다. 전에 사용하시던 분이 맥을 잘 몰라서인지 정말 새것같다. 게다가 가격은 시중가의 66%. 이게 바로 사람들이 말하는 '잘 건졌다' 가 아닌가 싶다.
맥북블랙을 세팅하는 도중에 요녀석이 물어본다. '다른 맥에서 가져올거 없니?' 음... 있는데 잠시만... Firewire로 연결기켜주니 내 아이맥의 데이타 및 설정를 다 불러온다. 게다가 두놈다 AirPort가 달린넘이라 인터넷공유도 선없이 잘도 된다. 맥이 하나 있을땐 몰랐는데 2개있으니깐 참 편한게 많네-
아이북 다음 아이맥, 그 다음 맥북블랙. 이렇게 나의 맥라이프는 이어진다.
맥북블랙을 세팅하는 도중에 요녀석이 물어본다. '다른 맥에서 가져올거 없니?' 음... 있는데 잠시만... Firewire로 연결기켜주니 내 아이맥의 데이타 및 설정를 다 불러온다. 게다가 두놈다 AirPort가 달린넘이라 인터넷공유도 선없이 잘도 된다. 맥이 하나 있을땐 몰랐는데 2개있으니깐 참 편한게 많네-
아이북 다음 아이맥, 그 다음 맥북블랙. 이렇게 나의 맥라이프는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