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가 고집이 생겼어요.

예전엔 가지고 있던 물건을 엄마가 가져가도 그저 바라만 보다 다른 장난감을 집어들었는데..

요즘엔 뺏기지 않으려고 손에 힘을 팍! 주고 버티다가 뺏기면.. 울어요...

그리고.. 짜증을 내며.. 한마디 하죠..

" 어~엄~~마!!"

미안하다.. 딸.. 가지고 노는 게 위험하거나 지저분한거라 그랬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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