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에 나타난 빡빡이 Q. photo by Lobo.
담날 느지막히 일어나 Marina, Malu 그리고 Laura가 다니는 Ciudad University에 놀러감. 학교에서 맥주도 팜. 물론 여기저기서 joint 피고 있음. 애들은 Fine Arts school 학생들이라 더한듯. 학교 올라가서 마드리드를 대충 둘러봄. 애들이랑 Photo booth로 조낸 놈. 공항에 Antonio 마중나갔는데 시간과 장소가 좀 엇갈려 놓침. 결국 Alcobendas에 돌아와서 만남. 조낸 방가움. 집에가서 Rafa와 Mahou 마시고 잠.
담날 Antonio와 Lobo와 다시 마드리드 구경감. 그리고 다시 시내구경하다가 Princess Elena 만나서 기부하고 Red-cross pin 받음. 그리고 Pap 만나서 African restaurant 가서 Thiebou yapp먹고 배불러서 못걸어다님 ㅋㅋ. 그리곤 Lobo의 Drum class 참가. 다시 Alcobendas의 Waslala 사무실 돌아와 내일 헤어질 준비를 하고 있음... Prostitutes everywhere...
Ciudad University(시립대정도?)의 Fine Arts 학과 모습.
아침 먹고 Museo Nacional Centro de Arte Reina Sofia 갔는데 화요일이라 문닫음. Murphy's law ㅡㅡ;
마드리드 골목길. 왼쪽이 Antonio, 오른쪽이 Lobo
나에게 적십자핀 달아주는 스페인 공주, Elena. 너 어디서 왔니? / 세울, 코레아. 당신을 만나기위해 만리길을 날아왔다오. 이렇게 만나뵙게되어 정말 영광이오 / 오 그랬니? 나도 영광이삼 ㅋㅋ
이런 핀 달아주더라. 거금 5유로 기부함.
마드리드의 한 커플, 몰카.
거리에 가끔 눈에 띄는 prostitutes...
Pap 만나서 먹은 아프리카 전통음식, Theibou yapp. 각종야채, 소고기, 올리브, 고추 등이 들어가서 아주 맛있음!
Theibou yapp 배불리 먹고 힘들어하는 나와 Lobo. photo by Antonio.
단체샷: 왼쪽부터 Lobo, Antonio, Pap 친구, Pap, Pap 딸 그리고 나.
마드리드에서 알코벤다스로 가는 도로의 모든 차량들을 정지시키고 달려가던 스페인 왕의 행렬. 이렇게 하루만에 스페인왕과 공주를 다 봄 ㅋㅋ
Alcobendas and Madrid, Spain
물가: ★★★★✩
경치: ★★★✩✩ (Alcobendas는 Madrid보다 조용하고 깨끗하고 살기좋은듯)
재미: ★★★★✩ (주말을 같이 보냈으면 별5개 되었을듯)
친절: ★★★★✩ (친구들만 만났으니 당연히...)
위험: ★✩✩✩✩
숙소: Rafa's house in Alcobendas
Located in city center? X
Party hostel? O
Dorm(=cheap)? O
Free wifi? O
Self-catering? O
Breakfast included?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