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로또가 처음 나왔을 때 로또를 해본적이 있습니다.
1여시간에 걸쳐서 고심끝에 숫자를 정했지만, 10여분만에 당첨행사가 끝나버려 너무 허무하더군요. 물론 꽝~이었습니다.


로또 당첨금이 이월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회사분들과 가칭 "로또계"를 만들었습니다.
투자자 6명이 1만원씩 투자를 하였으니 총 60번의 기회(?)가 생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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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당첨이 된다면이야 더할나위 없이 기쁘겠지만, 이런 이벤트를 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재미있네요.
이런 이벤트가 회사생활을 즐기는 방법 중의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주말이 엄청기다려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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