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게으름때문에 이제서야 가족여름휴가 2탄을 업로드하네요~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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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이 하루를 머물렀던 송소고택입니다. 그럼 잠시 내부를 둘러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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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 176번지에 위치한 "송소고택"은 조선 영조때 만석의 부를 누린 심처대의 7대손 송소 심호택이 호박골에서 조상의 본거지인 덕천동에 이거하면서 지었다고 전해지며 1880년경에 건립되었다고 합니다.

관리인의 말에 따르면 송소고택에서 종종 영화촬영을 하곤 하는데, 얼마전에 개봉한 "신기전"의 촬영도 했다고 하네요. 해서 여행을 다녀온 뒤 영화를 보며 유심히 살펴봤건만 잘 모르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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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봐라~ 게 아무도 없느냐~ 물 한컵만 떠 오너라~
행동과 말투가 너무나 자연스러운 우리 윤여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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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장을 쳐놓고 자본적이 언제였더라? 10년 정도 된 것 같은데~
그리고 송소고택에는 편의시설이 아무것도 없더군요! 모기장과 선풍기가 전부이고, TV나 컴퓨터 등등 아무것도 없으니 혹시 들리실 생각이 있다면 미리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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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영화의 배경으로 쓰였던 주산지-.
물안개가 사뿐히 깔려있는 장면을 찍고 싶었으나 날씨가 도와주질 않아서 찍진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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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주왕산 국립공원으로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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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국립공원에 오르기 전에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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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으로 절벽을 타보셨나요?
안타보셨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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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 싸람들이! 어디서 음주가무를???
딱! 걸렸숴~

올해 여름은 가족들과 소매물도, 송소고택, 주산지, 주왕산을 다녀왔습니다. 사촌동생 태준이와 함께해서 더욱 즐거웠구요.

내년 여름은 어디로 갈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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